No.3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번역본) 루카 R5 3399년 [망향] *번역지원 감사합니다.*오류 등의 수정사항은 덧글(comment)나 방명록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일어원본: https://dcunlibrary.tistory.com/1095 3399년 「망향」 (望鄕 : 고향을 그리워하다) 흐린 하늘 아래서, 공중에 죽은 자의 목이 날아간다. 은색의 칼끝이 번쩍이고, 되돌아온 칼날이 바짝 다가온 죽은 자의 정수리를 두 쪽 냈다. 한창 젊었을 적의 그 힘은 진작에 잃어버렸다. 전선에서 물러난 지 오래된 몸, 한때 용맹하고 과감했던 그런 싸움을 재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몸은 늙고 쇠했을지언정 그 눈동자에는 여전히 강철같은 의지가 깃들어 있었다. "아직…. 질 수는 없다." 루카는 한숨 돌릴 새도 없이 몰려드는 죽은 자의 군대를 노려보았다. 그의 마음에 있는 것.. 더보기 (번역본) 마르세우스 R5 3399년 [세계] *번역지원 감사합니다.*오류 등의 수정사항은 덧글(comment)나 방명록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일어원본 : https://dcunlibrary.tistory.com/945 3399년 「세계」 대도서관의 자료에 의하면, 미아는 기능 정지 후에 본보기처럼 파괴되었다고 한다. 계속된 조사로, 재앙을 초래한 미아의 잔해는 당시 건국된 직후였던 미리가디아에 사는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까지는 판명되었다. 그렇지만 그 후의 행적은 불명이었다. 세계의 역사를 모아둔 로젠부르그의 대도서관이라 해도, 《소용돌이》에 의해 분단되어버린 타국의 정보까지는 남아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도 역사를 더듬어가는 동안에 미아와 짝으로 제작된 남성형 자동인형, 『워켄』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이 워켄에 관한 기록은.. 더보기 카렌베르크 R4 3259년 [어린아이] *스토리 텍스트화 진행중입니다. (가독성 up!) *텍스트 지원은 dcunlibrary@tistory.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브라우 R4 2836년 [사죄] *스토리 텍스트화 진행중입니다. (가독성 up!) *텍스트 지원은 dcunlibrary@tistory.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루드 R4 2835년 [서커스] *폭력, 살해 장면이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루드 R4 2835년 [서커스] 회계 담당자가 들어있는 마대 자루를 다 파묻은 루드는 주변을 살펴보았다. 루드의 청각 기능이 누군가의 인기척을 포착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찾아내어 그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풀을 헤쳐나가는 소리와 함께 그 인기척은 멀어져갔다. "성가시게 되어버렸군. 들켜버린 것 같은데." "어떡할래?" "우리에 대해서 떠벌리고 다니면 이번이랑 같은 짓을 하는 수밖에." "어차피 인간이야. 이 녀석과 같은 꼴이 된다 해도 상관없어." 루드의 제안에 비레아는 즉답했다. 회계 담당자를 공격한 이후에 비레아는 눈에 띄게 과격한 발언이 늘었다. 긴 시간 동안 인간의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이용된 탓인지 지금의 비레아는 인간을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 더보기 이블린 R4 3373년 [구원] *스토리 텍스트화 진행중입니다. (가독성 up!)*텍스트 지원은 dcunlibrary@tistory.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C.C. R5 3389년 [감옥] *스토리 텍스트화 진행중입니다. (가독성 up!) *텍스트 지원은 dcunlibrary@tistory.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볼랜드 R4 3372년 [이름] 더보기 볼랜드 R4 3372년 [이름] 그 날도 볼랜드는 셀레스티얼을 데리고 데니며 범죄조직 박멸에 열을 올렸다. 로젠부르그 제 7계층 레안드 지구, 아직 이곳에 남아있는 '프라임 원'의 거점을 괴멸시키기 위해서였다. 거점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저택에 돌아가려고 할 때였다. 등 뒤에서 귀를 찢는 듯한 폭발음이 들려왔다. 볼랜드는 폭발음이 나는 방향을 돌아보았다. "저쪽은……" 그곳은 제 7계층 근처의 제 6계층 엘모어 지구 방향이었다. 자산가나 귀족들이 많은 상위 계층에서는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범죄가 끊이지 않았다. 방금 전의 폭발도 그 중 하나일 것이었다. 볼랜드가 범죄조직 박멸에 나선 이후로는 처음 있는 일이었지만. "셀레스티얼, 가자" 볼랜드는 셀레스티얼을 올려다본다. 셀레스티얼은 범죄조직이나 .. 더보기 카렌베르크 R3 3258년 [져지] *스토리 텍스트화 진행중입니다. (가독성 up!) *텍스트 지원은 dcunlibrary@tistory.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카렌베르크 R2 3257년 [초월하는 자] *스토리 텍스트화 진행중입니다. (가독성 up!) *텍스트 지원은 dcunlibrary@tistory.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