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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시대 (황금시대)
자동기계(오토마타)가 처음 만들어진 시대.
국가·기업에서 공학자(엔지니어)들이 독립해 세계의 모든 것을 조종하기 시작한다.
[2] 황혼시대 (트와일라잇 에이지)
자동기계에 의해 굶주림과 노동에서 해방된 시대.
인류·세계가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엔지니어들은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
[3] 칠흑시대 (다크 에이지)
평행 세계로부터의 침식에 의해 세계의 대부분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된다.
살아남은 인간은 엔지니어가 만든 도시 장벽 안쪽에서 중세 세계와 같은 기술 수준으로 살게 된다.
[4] 서광시대 (던라이트 에이지)
레지먼트에 의해 평행 세계와의 통로가 모두 닫히고 평행 세계로부터의 침식이 그친다.
도시와 국가 안에 갇혀 있던 인간들은 다시 지상을 분할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이름순)
*갈레온
그란데레니아 제국이 판데모니움과 공동으로 설계하고 만든 거대한 부유 전함.
*굴드 병
"소용돌이"의 영향을 받는 황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풍토병.
*"디 아이" ("눈")
The eye.
가장 거대한 "소용돌이". 최초로 나타나고, 최후까지 존재한 최대의 "소용돌이".
최후에 레지먼트와 함께 소멸한다.
*레지먼트
"소용돌이"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군대.
"소용돌이"를 소멸시키려면 이세계의 코어 생물을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훈련과 장비를 사용한다.
엔지니어의 최신 기술과 전 세계에서 선발된 젊은 전사로 이뤄진 초기 인원은 주로 엔지니어 측의 요청으로 각국에서 모집된다.
그러나 "소용돌이"와 맞서 싸우는 것의 실현 가능성이 회의적이었기에,
실력은 좋지만 다루기 어려운 애물단지나 무뢰한, 한직에 있던 사람을 보낸 나라도 많다.
*성기사의 힘
레지먼트의 성기사는 "소용돌이" 근처에서 계속 행동하게 되면 케이오시움에 오염되어 특별한 감각이 몸에 배게 된다.
그것은 극한 상황에 빠지면 여러 가능성이 겹쳐 보이며 미래의 일부를 내다볼 수 있는 힘으로,
사용 방법에 따라 그것은 압도적인 전투력이 된다.
*성유계 (언라이트 세계)
지상의 섭리에서 벗어난 다양한 세계의 단편이 모여 있는 세계.
패치워크(크고 작은 조각조각이 하나로 모여있는 헝겊) 같은 곳이다.
*소용돌이 (프로폰드)
평행 세계와 연결된 곳. 폭주해서 흩어진 케이오시움의 결정에서 만들어졌다.
세계의 일그러짐이 마치 소용돌이처럼 보여서 이렇게 불린다. 공학사(엔지니어)는 연결점(노드)라고 부른다.
소용돌이 중심부에 존재하는 "코어"라는 생물은 그 세계의 규칙에 따라 지상에 나타나고,
그가 거느리는 다른 생물들과 함께 본래의 세계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된다.
*자동인형 (오토마타)
구시대부터 존재한 정교한 기계 생물. 엔지니어만이 만들 수 있다.
칠흑시대에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서광시대부터 다시 만들어지게 된다.
*장벽기
혼돈의 영향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만든 보호 장치.
높이 200m에 달하는 제국수도 파이드의 것부터 전투에 사용되는 이동 장벽기(2~3m)까지 존재한다.
장벽기는 어느 국가에나 보편적으로 있기 때문에 이 시대 국가 간의 전쟁은 대포의 힘보다 백병전의 힘 쪽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다.
*케이오시움
엔지니어가 황혼시대에 만들어낸 물질. 확률을 조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무한한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지만, 결국 폭주해서 평행 세계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 칠흑시대가 시작된다.
*코덱스
고대의 기록이 담긴 문서.
*코르벳
레지먼트가 사용하는 소형 부유정. 소대 단위(10~20명)로 탑승한다.
*클리퍼
레지먼트가 사용하는 2-3인승 고속 부유정.
*평행 세계
칠흑시대에 "소용돌이"를 통해 이어진, 다른 가능성이 실현된 이세계.
인간이나 높은 지능을 지닌 생물은 없고, 이상한 모습의 괴물이 지상에서 날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