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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0/에바리스트

(스키조/공개) 에바리스트 Ep1 3395년 [진창]

*출처 : http://official.unlight.jp/schizo_jp/story_b/ch01_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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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5泥濘

3395년 [진창]

 

午後ぎてたいめていたしい砲撃けた地上泥濘してエヴァリストの足下していた

오후를 지나서 차가운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심하게 포격을 당한 땅이 진흙구덩이로 변해 에바리스트의 발 밑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帝國東方バーンサイドとの国境沿いにあるんで膠着状態いていた

제국의 동쪽, 반사이드와의 국경지역에 있는 다리를 사이에 두고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었다.


土塁までてアイザックはいたれた戦闘服いのしさを物語っていた

토성 근처에 이르렀을 때, 아이자크가 속삭이듯 말했다. 더러워진 아이자크의 전투복이 전투의 격렬함을 말해주고 있었다.


められたな

"함정에 빠졌구나."


ただしそのにはみがかんでいるエヴァリストをからかっているかのような口調だった

그러나 얼굴은 웃고 있었다. 에바리스트를 놀리는 듯한 말투였다.


っていたさだからかをたかったら犠牲必要

"예상했던 일이다. 그래서 온 거야.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희생은 필요한 법이지."


「……犠牲部下たちは可哀想だな

"...희생이라. 네 부하들이 불쌍하다."


だって部下

"그러는 너도 내 부하다."


オレはきなんでね戦争しませてもらってる

"나는 전쟁을 좋아해. 즐기고 있다고."


これからもっとしくなるかもしれんぞてみろ

"이제부터 더 즐거워질지도 몰라. 저길 봐."


土塁こうをアイザックはしていた

아이자크는 몸을 내밀어 토성의 건너편을 살펴보았다.


わかるか?」

"알겠어?"


対岸堤防側ただしくしている様子える

건너편 강가의 제방쪽에서 병사들이 분주하게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その装備までっていたバーンサイドのものとはらかになっていた

그들의 전투장비는 지금까지 싸워 온 반사이드군의 장비와는 분명히 달랐다.


援軍?」

"원군인가?"


インペローダの戦獣をつれている

"인페로다의 병사들이다. 전투 짐승을 데리고 왔어."


エヴァリストはシドール将軍からの指令をアイザックにもえようと決心した

에바리스트는 시드로 장군에게 받은 지령을 아이자크에게도 전하기로 결심했다.


 


「―帝都ファイドゥ―」

-제국의 수도 파이드-


不安なのだ

"나는 불안해 하고 있다네."


酒杯いて将軍

장군이 술잔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には役人軍人すぎる

"우리 군에는 마치 관료 같은 군인이 너무 많아."


麾下師団頭角したエヴァリストをシドール将軍特別をかけていた

시드로 장군은 휘하 사단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에바리스트를 특히 눈 여겨 보고 있었다.


をかっているヴァルツ大尉

"나는 자네를 높이 사고 있네. 바르트 대위."


まれた眼孔この小柄将軍威光中心だった

작은 체구를 지닌 장군의 깊은 주름에 둘러 쌓인 날카로운 눈빛이야말로 위엄의 상징이었다.


軍人としてというより戦士としてのをな

"특히 군인으로서의 자네보다 전사로서의 자네를 말이네."


将軍はグランデレニアの帝國軍にあって特別人物だった

장군은 그란데레니아의 제국군에 있어서 특별한 인물이었다.


曙光時代まり地上くが混沌から解放された増強して帝國版図げることを主張したのがだった

서광의 시대가 시작되고 지상의 많은 것들이 혼돈에서 해방되었을 때, 그가 가장 먼저 군사력을 증강하고 제국의 영토를 확장할 것을 주장했다.


くの戦果帝國威信いにめたただそのあまりにきな成功がかえって帝國内での立場うくしていた

그는 많은 전투에서 성과를 거두며 제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그러나 너무나도 큰 성공으로 인해 오히려 제국 내부에서의 지위가 위험해 지고 있었다.


ルビオナ王国との東部戦線では一進一退状況軍内での政治力りがてきていた

루비오나 왕국과 전쟁을 하고 있는 서부전선에서는 일진일퇴의 상황이 이어지자, 군 내부에서의 정치력에 그늘이 생겨나고 있었다.


まれはどこかね領内まれではないといているが

"고향은 어디인가? 제국 출신이 아니라는 것은 들었네만."


までの会食士官えて戦況要望などを定型だったが今日呼ばれたのはエヴァリストのみだった

여태까지의 회식은 다른 사관들과 함께 전황이나 요구사항 등을 의논하는 정형화된 자리였지만, 오늘 부름을 받은 것은 에바리스트 뿐이었다.


フォレストヒルですはもう存在しません子供まれました

"포레스트 힐입니다. 지금은 존재 하지 않는 곳입니다. 어릴 때,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エヴァリストは正直した将軍真意がわからないにはきをする必要じなかったからだ

에바리스트는 솔직하게 말했다. 장군의 본심을 모르는 동안에는 교섭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難民として帝國十七志願しました

"난민 신분으로 제국에서 자랐고 열일곱 살 때에 군에 지원했습니다."


志願した動機?」

"군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自分すためです何処までやれるのかりたかったからです

"제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将軍はエヴァリストのをじっとつめていた

장군은 에바리스트의 눈을 지긋이 응시했다.


なるほど自身出自環境はどうじている?」

"그렇군. 자신의 출신이나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나?"


自分れむ気持ちはありません感情所詮行動付随するものです前進しているならば拘泥する必要じません

"자신을 불쌍히 여길 생각은 없습니다. 감정이란 것은 어차피 행동에 의한 것입니다.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감정에 구애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面白物言いだしかし前線指揮官としてはもしい

"재미있는 말투군. 하지만 전선의 지휘관으로서는 믿음직스럽군."


将軍って酒杯をあおいだ

장군은 웃으며 술잔을 들이켰다.


将軍今日私をおびなった理由でしょうか?」

"장군님, 오늘 저를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エヴァリストは直裁した

에바리스트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るな大尉いてくれ

"조급하게 굴지 말게 대위. 일단 들어보게나."


人生目的どこのまれようがどんな家系まれようが結局

"인생에 목적은 없네. 어느 마을에서 태어나든, 어떤 집안에서 태어나든 결국은 죽게 되네."


しかし戦争何処まろうとも勝利という目的があるそこをっているのだ

"하지만 전쟁은 다르네. 어디에서 시작되든 반드시 승리라는 목적이 있네. 나는 그 점이 마음에 든다네."


将軍がりられた地図かう

장군은 일어서서 벽에 걸린 지도로 향했다.


戦線拡大している西にもにもにもなそしてすべての戦場々は勝利する

"전선은 나날이 넓어지고 있네. 서부에도, 동부에도, 남부에도 말이네. 그리고 그 모든 전장에서 우리들은 승리할 것이네."


った将軍には独特宿っていた

독특한 빛이 뒤돌아 선 장군의 눈에 깃들어 있었다.


このんだ意気こそが小柄将軍にしているのだとエヴァリストはじた

에바리스트는 이런 일그러진 성정이 작은 체구의 남자를 장군으로 만든 원동력이라고 느꼈다.


そのためにはしい必要なのだ

"그러기 위해선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네."


ひとつみをいてもらいたいのようなでないとできない特別仕事

"들어주었으면 하는 부탁이 하나 있네. 자네 같은 남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특별한 임무라네."

 


「―マイオッカ国境―」

-마이오카 국경-


夜明けと対岸からゆっくりと戦獣三体姿した

아침이 되었다. 날이 밝는 것과 동시에 건너편 강가에서 전투짐승 세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さはアルレ《4.5メートルぐらいだがにもそれぐらいのがあり肉塊迫力はここからでもわってくる

신장은 3알레(4.5미터)정도지만 몸통도 3알레 정도의 폭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 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력이 이곳까지 전해졌다.


にはインペローダの獣騎兵っていたには拘束具けてあり拘束具からびた手綱獣騎兵っている

등에는 인페로다의 짐승 기병이 타고 있었다. 튀어나온 주둥이에는 구속구가 부착되어 있고, 구속구에 연결된 고삐를 짐승 기병이 붙들고 있었다.


昨日のうちに戦獣タイプはわかっていたトーベアばれていたタイプだ

어제 이미 전투 짐승의 타입을 파악했다. 예전에 [토베어]라고 불리던 타입이었다.


くときは四本足むが捕食時にはがって前足器用使

걸을 때는 4족 보행을 하지만 먹잇감을 잡아 먹을 때는 일어서서 앞발을 능숙하게 사용했다.


甲羅のように皮膚強力治癒能力っているかに戦争にもつタイプだ

갑각류 같은 두꺼운 붉은색 피부와 강력한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확실히 전쟁에서는 도움이 되는 타입이었다.


巨獣障壁器ろにきながらゆっくりとかう同時背後からバーンサイドの工兵達めた

거대한 짐승은 장벽기를 뒤로 끌면서 천천히 다리로 향했다. 반사이드의 공병들이 그와 동시에 뒤쪽에서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巨獣障壁器銃弾砲撃心配

거대한 짐승이 끌고 있는 장벽기의 힘으로 총탄이나 포격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工兵達はこちらが仕掛けた地雷障害物めた

적의 공병들은 아군이 다리에 설치해 둔 지뢰나 장애물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バーンサイドやインペローダにはテクノロジーを管理するエンジニアとのがりがこちらが使自動機械高性能野砲などはっていなかったが防衛にどの都市にもあった障壁器技術っているようだった

반사이드나 인페로다에는 기술을 관리하는 [엔지니어]들과 연계가 약하여, 아군이 사용하는 자동기계나 고성능 대포 같은 무기는 없었지만, 방어를 하기 위해 어느 도시에나 존재했던 장벽기의 기술은 남아있는 것 같았다.


騎士隊はすでにまっていた従卒機械馬オートホースエヴァリストをっていた

기사단은 이미 집결해 있었다. 에바리스트의 당번병이 [오토호스](기계 말)의 곁에 서서 에바리스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から騎兵銃カービンった薬室確認してからへとした従卒自分隊員全てが騎乗した

말에 타고 당번병에게 기병소총[카빈]을 건네 받은 후, 약실을 확인하고 나서 안장에 꽂아 넣었다. 당번병도 자신의 말에 탔고, 다른 기사단원도 전원 말에 올랐다.


エヴァリストは隊員かって

에바리스트는 검을 뽑아 들고, 기사 단원을 향해 소리 쳤다.


帝國軍本隊現時ルビオナと交戦中であるこのマイオッカにその後陣こうとバーンサイド侵攻してきた

"우리 제국군의 본대는 현재 루비오나와 교전 중이다. 지금 여기 마이오카에 우리의 후방을 노리는 반사이드군이 침공해 왔다.


これは暴挙であるしかもその背後には邪悪をつれたインペローダがいることがわかったここでがることはできない!」

이것은 폭동이다. 게다가 그 배후에는 사악한 짐승을 거느린 인페로다가 있음이 밝혀졌다.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다!"


西方同胞のために故国家族るためにインペローダの意気をここで!」

"서부에서 싸우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서! 고국에서 기다리고 있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인페로다의 기세를 여기서 무너뜨릴 것이다!"


邪悪れるな敗北恥辱れよ!」

"사악한 짐승을 두려워 마라, 패배의 치욕을 두려워하라!"


隊員をあげたみな一様緊張をしているがそのいへの意欲していた

기사 단원들은 함성을 지르며 고개를 들었다. 모두 한결같이 긴장은 하고 있었지만 얼굴에는 전투에 대한 의욕이 나타나 있었다.


ゆくぞ!」

"가자!"


副長のアイザックが隊列えさせるエヴァリストのにアイザックはった

보좌관인 아이자크가 대열을 정비시켰다. 아이자크는 에바리스트의 옆에 섰다.


さてしませてもらおうかきているうちにな

"자, 즐겨볼까? 살아있을 동안에 말이야."


いつもの調子なアイザックのろには従卒がいただがその緊張のあまり蒼白になっていた

여느 때와 다름없는 태도의 아이자크의 뒤에는 당번병이 있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無駄口だな中尉見習

"쓸데없는 소린 그만둬, 중위. 당번병을 본받으라고."


けられた従卒いたでアイザックを

당번병은 갑작스러운 말을 들어 놀란 얼굴로 아이자크를 바라봤다.


られたよ大尉いね

"야단 맞았다. 대위님은 무섭구나."


陣地からいをつけて騎士隊した自分達工兵いた障害物るように機械馬けていく

기사단이 진지에서부터 기세를 올리며 뛰쳐나갔다. 아군 공병이 설치한 장애물을 기계 말들이 춤추듯이 피하며 나갔다.


工学師エンジニア自動機械オートマタ精巧きはるように騎兵めていた

공학사 [엔지니어]가 만든 자동기계 [오토마타]의 정교한 움직임으로 말과 기병이 미끄러지듯이 전진하고 있었다.


障害物いていたバーンサイドの工兵達退くように対岸かって

장애물을 제거하고 잇던 반사이드의 공병들은 작업 장소에서 재빠르게 물러나며 원래 있던 건너편 강가를 향해 뛰었다.


しかしすぐに機械馬いつかれした馬体されぼろれのように地面がった

하지만 바로 기계말에게 따라 잡혀 기사들이 휘두르는 검과 말에 짓밟히며 마치 넝마조각처럼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バーンサイドの獣騎兵達突撃してくる騎兵対抗しようと必死手綱拘束具こうとしていた

반사이드의 짐승 기병들은 돌진해오는 기병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삐를 당기며 구속구를 풀려 하고 있었다.


カービンをえて獣騎兵まだ50アルレ《75メートル以上はあるかという距離だったがれる標的をしっかりとらえめた

말을 멈추고 카빈을 뽑아 짐승의 위에 탄 짐승 기병을 겨냥했다. 아직 50알레(75미터) 이상은 되어 보이는 거리였지만 흔들리는 표적을 정확히 겨냥하기 시작했다.


ゆっくりと時間むのがじられたはっきりとエヴァリストはったことがわかった

천천히 시간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에바리스트는 확실하게 [끝]에 선 것을 깨달았다.


使うときだ照星こうに獣騎兵達未来えた

힘을 사용할 때다. 눈 안에 가늠쇠 건너편에 희미하게 보이는 짐승 기병들의 [미래]가 보였다.


れる銃口未来映像がシンクロしていた獣騎兵れるをしっかりとえたいた

흔들리는 총구와 미래의 영상이 겹쳐지고 있엇다. 짐승 기병이 쓰러지는 영상을 정확히 포착한 순간 방아쇠를 당겼다.


まるで一度時間ったかのようにがったがまたれた獣騎兵からぶらがるようにして息絶えた

마치 한 번 시간이 되돌려진 것처럼 일어선 기병이 다시 쓰러졌다. 짐승 기병은 짐승의 안장에서 축 늘어지는 듯 하더니 숨이 끊어졌다.


縦列になったりの獣騎兵二人じようにしてしていく

일렬로 선 짐승에 타고 있던 나머지 짐승 기병 두 명도 같은 방법으로 쓰러트렸다.


大尉見事です

"대위님, 대단하십니다!"


れていた巨獣われるのを興奮した様子従卒けてきたまった自分っていたのだ

당번병은 두려워하던 거대한 짐승이 힘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고 흥분한 상태로 말했다. 그는 멈춰 선 자신과 함께 남아 있었다.


いいからりきってからが勝負だぞ

"됐으니까 전진하게. 다리를 다 건너고 난 후부터가 중요해."


従卒一気先陣いつく巨獣をすりけていく

당번병과 함께 단숨에 선발대를 따라 잡았다. 거대 짐승의 옆구리를 스쳐 지나갔다.


拍子抜けするほどにトーベアかなかったなくぶらがった獣騎兵死体一瞥すると障壁器のある後方かう

[토베어]는 왠지 맥이 빠져 버릴 정도로 움직이지 않았다. 힘 없이 늘어진 짐승 기병의 시체를 힐끗 쳐다본 후 장벽기구가 있는 후방으로 향했다.


これじゃただの荷馬ですね

"이건 뭐 그냥 짐을 실어 나르는 말이네요."


従卒高揚した口調

당번병이 흥분한 어조로 외쳤다.


障壁器りでは先陣部隊足止めされていた障壁器のためどんな場合でも防衛兵がついている機銃掃射づけないようにしている

선발대가 장벽기 근처에서 발이 묶여 있었다. 장벽기는 전투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방어 병력이 붙어있다.


どうした

"무슨 일이야?"


うまく配置されてやがるけれねえ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난리도 아니야. 뚫을 수가 없어."


アイザックがえる

아이자크가 대답한다.


時間二人くぞ

"시간이 없어. 둘이서 돌파하자."


アイザックはうなずく

아이자크가 고개를 끄덕인다.


とアイザックにいてこい機銃仕留める

"나와 아이자크를 따라 와. 반드시 기관총은 처리하겠다."


左右から同時せばずどちらかは辿けるここで時間られれば対岸本隊仕留められず犬死にとなる

좌우에서 동시에 뛰어들면 반드시 둘 중 한 명은 기관총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시간을 지체한다면 건너편 강가의 본대는 처리하지도 못하고 개죽음을 당한다.


くぞ!」

"가자!"


同時した

말을 하자마자 동시에 뛰쳐나갔다.


機銃一瞬いのにこちらに銃口けたエヴァリストは機械馬らせながら銃撃った

기관총 사수는 잠시 망설인 후에 에바리스트 쪽으로 총구를 겨눴다. 에바리스트는 몸을 숙이고 기계 말으 몰면서, 기관총이 발사 되기를 기다렸다.


数発ならば機械馬えられるし体幹けなければにはしない

몇 발 정도라면 기계 말이 버틸 수 있고 총을 급소에 맞지만 않으면 죽지는 않았다.


銃撃音くと同時しい衝撃けた機械馬がコントロールを障壁器手前のめりにれた

총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심한 충격을 받았다. 기계 말이 제어를 잃고 장벽기 바로 앞에서 앞으로 고꾸라졌다.


され地面きつけられるみはじたが後続されぬよう必死をあげた

말에서 내팽개쳐져 지면에 세게 부딪혔다. 아픔은 느꼈지만 뒤따라오는 기계 말에게 짓밟히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うまく後続はエヴァリストをけていく防衛兵機銃はアイザックが仕留めたようだった

후속 병력은 능숙하게 에바리스트를 피하며 전진했다. 방어 병력의 기관총은 아이자크가 처리한 것 같았다.


大丈夫ですか!」

"괜찮으십니까!"


従卒

당번병이 곁으로 다가왔다.


えましょう

"말을 바꿔 드리겠습니다."


いやろにせてくれ

"괜찮네, 뒤에 태워주게."


れていないようだったったカービンを機械馬ろにった

다행히 뼈는 부러지지 않은 것 같았다. 잃어버린 카빈을 당번병에게 빌려서 기계 말의 뒤에 탔다.


障壁器確保三分ぎたところで橋向こうから後続装甲猟兵達てくるのがえた

장벽기구를 확보하고 다리의 3분의 2지점을 지났을 때, 다리 건너편에서 후속 병력인 장갑병들이 밀려 나오는 것이 보였다.


訓練された装甲猟兵騎兵にとって危険存在だったによる蹂躙士気った装甲猟兵相手だと

훈련된 장갑병은 기병에게는 위험한 존재였다. 말발굽으로 짓밟으며 유린하려 해도 사기를 유지하고 있는 장갑병을 상대하기에는 불리하다.


エヴァリストは馬上から装甲猟兵中隊長マークを背負ったったトリガーを

에바리스트는 말 위에서 장갑병의 중대장 표식을 달고 있는 자를 겨냥했다. 방아쇠를 힘껏 당겼다.


シアが撃針雷管ガスによって加速され徹甲弾んでいく

공이치기가 떨어지며 공이가 뇌관을 때렸다. 가스압력에 의해 가속된 철갑탄이 허공을 가로질렀다.


ての感覚がっていたトリガーをくことで射出される道理じように確実装甲猟兵のスリット眼孔まれてった

모든 감각이 이어져 있었다.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발사되는 원리처럼 총알은 정확하게 좁은 틈 상태나 다름없는 장갑병의 눈구멍으로 빨려 들어갔다.


のめりにれていく中隊長まだこったのかに気付いていない

고꾸라지듯이 쓰러지는 중대장. 적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 깨닫지 못했다.


次弾先頭へとわせようとしたときくアイザックが視界んできた

다음 총알을 선두의 장갑병에 맞추려는 순간, 앞서 가던 아이자크가 갑자기 시야에 들어왔다.


りたアイザックは体捌きによって眼前して装甲猟兵のスピードではいつけない混乱らかだった

말에서 내린 아이자크는 현란한 몸놀림으로 눈앞의 적들을 쓰러뜨리고 있었다. 장갑병의 스피드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다. 적이 혼란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前線いついたエヴァリストもアイザックとるうここでアイザックと装甲猟兵きつけ隊員かせる

전선을 따라잡은 에바리스트는 말에서 내려 아이자크와 함께 검을 휘둘렀다. 아이자크와 함께 장갑병을 이곳으로 유인하며 다른 단원들을 앞으로 보냈다.


後方にいた部隊騎兵達くと潰走めた自分達兵力えであった巨獣装甲猟兵敗北恐怖したのだ

후방에 있던 적의 부대는 기병들이 도착하자 흩어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병력의 버팀목이었던 거대 짐승과 장갑병의 패배를 보고 공포를 느낀 것이었다.


アイザックはとどめの一撃装甲猟兵んだ

아이자크는 장갑병의 목에 마지막 일격을 꽂아 넣었다.


らで戦況確認しつつっていたエヴァリストは勝利確信した損耗しかったがたいモノをられた

곁에서 전황을 확인해가며 싸우고 있던 에바리스트는 승리를 확신했다. 손실이 심했지만 목표로 삼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自分達かをるためにはうしかない

아무것도 없는 자신들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싸울 수밖에 없다.


エヴァリストの決意れた戦場でもわらなかった

에바리스트의 결의는 피로 얼룩진 전장 속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

-THE END-